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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칠(黃漆) 독립선언문 ◈◈

 

 

 

오등(吾等)은 자()에 황칠의 건강수액(健康樹液)임과 한국인의 생명수액(生命樹液)임을 선언하노라. ()로써 세계만방에 고()하야 인류 건강의 대의(大義)를 극명(克明)하며, ()로써 자손만대에 고하야 민족 건강의 정권(正權)을 영유(永有)케 하노라.

 

황칠은 우리나라만의 고유 수종(樹種) 황칠나무에서 뽑아낸 천연 약재(藥材) 겸 도료(塗料)로서, 장보고의 교역 물품 중에서 가장 고가의 상품이 바로 황칠이었는 바, 백제ㆍ통일신라ㆍ고려를 거쳐 조선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주요 수출품이었지만 동시에 핵심 조공품으로서 강대국의 수탈로 인한 민족적 한()의 상징이었음이 무릇 기하(幾何)이뇨. 병자호란 이후에는 조선 왕실에서조차 사용이 금지되고, 중국의 진상 요구 때문에 고통받던 백성들이 황칠나무에 구멍을 뚫어 말라 죽게 하거나 몰래 도끼로 찍어내기도 했음은 다산 정약용의 시 <황칠>에 드러남이라.

 

오천 년 고유 수종 황칠나무는 이렇게 오등(吾等) 곁에서 사라졌고 200여 년이 흘렀음이나, 아무런 직위나 대가도 없이, 산야를 훑고 다니며 흙맛을 보고 초목을 더듬고, 독학으로 옛문헌을 뒤지며 밤을 새우는 선각자ㆍ은사는 어느 시대나 있기 마련이니, 그들의 20여 년 발품과 땀과 연구에 의해 황칠은 다시 오등 곁으로 돌아온 바, 약한 자의 슬픈 역사를 딛고 일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우리 고유의 천연 바이오 소재로서 귀()하도다. ()하여 ()으로 ()하도다.

 

<본초강목> 많은 옛문헌에 황칠의 효능이 소개된 , 기록들은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환자들에게 적용한 임상 결과의 검증된 축적이노라. 허나 과학적 접근을 시도하여 엄밀한 데이터베이스를 요구하는 현대의 추세이며 당연한 귀결일지로다.

이에 따른 첨단 연구 결과들 속속 발표되는 , 해외 의학저널 <Pharmazie. 2009 Aug> 발표된 정일민 등의 논문 <Antiatherogenic activity of Dendropanax morbifera essential oil in rats (황칠 추출물의 ()동맥경화 효능)> 60 편의 논문과 20 건의 특허가 그것이도다.

 

이들 논문과 특허에 근거한 , 황칠은 (1) () (2) () (3) 항산화 (4) 뼈와 치아 (5) 면역력 (6) 신경안정 (7) 항균 등과 깊은 관련이 있고, 황칠나무의 식물분류학적 학명인 덴드로(Dendro:나무) 파낙스(Panax:만병통치) 암시하듯 학명이 허명(虛名) 아님을 과학적 연구보고서들이 속속 증거함이나, 법에 의거, 효능을 표시할 없으니 인터넷에서 <황칠> 검색할지로다.

 

황칠나무를 옻나무와 비슷한 것으로 아는 사람도 ()이나, 전혀 다른 두릅나무과에 속하며, 그래서 옻과 달리 독성이 없노라. <옻칠 황칠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통 천연도료로 유명하도다. 모든 식물은 상처를 입을 경우 수피의 상처 부위로부터 수지(나뭇진) 분비하는 , 상처로 인한 산화적(酸化的)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노라. 이러한 생체방어물질의 정수(精髓)이기 때문에 수많은 나뭇진 중에서 옻칠은 년을 가고 황칠은 년을 가는 내구성을 가진 도료로 쓰이는 것인 , 그렇기 때문에 최고급 천연도료가 최고급 천연약재로 쓰이는 것이도다.

 

고령화 사회 웰빙 붐으로 인해 천연 건강식품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매년 10% 성장하는 산업이노니, 외국에서 나고 자란 건강식품 소재들이 엄청난 액수로 수입되고 있는 바이나, 우리에겐 황칠이 있노라. 우리 한국인과 황칠나무는 수천 년을 같은 땅에서 나고 같은 물과 공기를 마셨으니 괜히 신토불이(身土不二)겠는가. 없는 나라 전량 조공으로 바치며, 알짜배기 우리 것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우리는 제대로 써보지도 못했음은 오호 통재(痛哉)로다. 조공으로 바치며 강대국에게 착취당한 역사의 눈물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생명의 수액(樹液)으로 <홀로 서기(獨立)> 바라노라. 황칠의 이런 역사적 무게를 느끼며 오등(吾等) <황칠진액 100> 만들었으니, 역사적 의미 과학적 품격 동시에 확보했다고 자부함이라.

 

공약삼장(公約三章)

일.  금일 오인(吾人) 차거(此擧) 건강(健康), 역사(歷史), 농민(農民) 함께 하는 민족적 요구니, 오직아적(大我的) 생명정신을 발휘할 것이오, 결코아적(小我的) 타산으로 일주(逸走)하지 말라.

일.  최후의 일인(一人)까지, 최후의 일각(一刻)까지 민족의 정당한 건강을 쾌히 보장하라.

일.  일체의 행동은 가장 생명과 건강을 존중하야, 오인(吾人) 주장과 태도로 하야금 광명정대(光明正大)하게 하라.

 

 

 

 

대한민국 건국 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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